우리들만의 D.I.Y(do it yourself) 투어 둘째날과 마지막 날. 역시나 수많은 사진들을 찍은 날이기도 하고 차를 타고 하루종일 어디론가 신나게 달렸던 날이기도 하다.
울룰루의 일출을 보기 위해 모인 수 많은 인파들. 유럽인들과 아시아인들(대부분 일본인 또는 한국인들)로 인해 분주하다
일출에서의 '무한~!도전!!'ㅋ 옆에 저 老 커플의 애정행각으로 인해 빛이 바랜...-_-; 저 커플은 사진도 안 찍고 해뜨기전부터 해뜨고 난 뒤에도 저렇게 있더라...불륜아냐?ㅋ
다같이 무한~!도전!!ㅋ
울룰루로 바짝 들어왔다. 여러가지 Waling Track이 있었지만 우린 Waling보다는 Climbing에 더 관심이 있었다.
등산하러 올라가기전 한껏 폼을 잡으며..ㅋ
등산하러 가기 전...?ㅋ
너무 한곳에서만 찍은것 같은 기분이..ㅋ
울룰루 등산을 하기전 무한~!도전!!
구름 한점없는 울룰루의 모습. 이날 강하게 부는 바람으로 인해 등산을 할수 없었다. 그나마 근처에서 가까이 찍은 사진으로 위안을 삼을수 밖에..ㅠ_ㅠ 얼마전부터 등산금지란다..
우리의 Photographer. 형준형의 화보집을 담당(?)한ㅋ. 바디형준의 화보집이 기대된다ㅋ
울룰루 주변 정보를 한눈에 알수 있게 만든 판.
울룰루 Waling Track을 뒤로 하여 많은 투어 회사의 버스들이 줄서서 대기중이다.
올가스에서 바라본 울룰루의 모습. 푸른것이 참 오묘하다 +_+
올가스(카타튜타)의 전경. 햇빛의 영향인지 3D 입체 홀로그램처럼 보였다.
울룰루 등산이 금지됨에 따라 그 한(?)을 풀기위해 30km떨어진 올가스의 등산코스 앞에서
올가스는 30분 늦게 도착해서 등산 트랙이 닫혀져있었다..-_-; 어쩔수 없이 그 앞에서 한장.
울룰루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기상정보.
울룰루와 올가스의 등산이 무산되어 일정을 앞당겨 킹스캐년으로 가기로 했다. 가던중에 해는 지고...
근처 리조트에서 하룻밤 자고 우리를 킹스캐년으로 모셔줄 4WD Nissan X-trail에게 밥을 먹여주고 있는..ㅋ
화보느낌 물씬?ㅋ규남이의 작품
킹스캐년 등산코스. 시작부터 험난했다. 헉...
등산에 앞서...꼭 적당량의 물을 가지고 가라는 안내판의 응답이라도 하듯. 우린 리조트에서 얼린 물을 가져갔다
중간에 셀프 한컷.아~너무 덥고 뜨거운 햇빛...
잠시 그늘에서 쉬고 있는 우리들
이렇게 험한곳도 있다.
이런곳에서 한장 찍어주는 센스!ㅋ
나 혼자만 무한도전인가?ㅋ
절벽 앞에서..우리들의 사진 놀이가 시작됐다!ㅋ
몇 차례 시도끝에 한장 건진 점프샷!ㅋ
지나가다 역시나 지나가던(!) 도마뱀 발견ㅋ
이곳이 '에덴의 정원'이란다. 그러나 볼품 없었다...-_-; 사막에 존재하는 에덴의 정원이라. 물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다.
정상인줄 알았으나...크게 실망하고 한장ㅋ
이곳이 바로 그곳이었다. 항상 사진속에서만 봤었던 정상(?)아닌 것 같은 정상(!)
이젠 내려가야지! 화살표를 잘 찾아야만 했다.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때도 있다.
마치 옥상에 올라온것 같은 기분이 들도록 설치한 계단.
분명 아무것도 없었을텐데...등산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렇게 계단을 설치했겠지.
문득 하늘을 보았다. 구름 한점 없던 하늘에 왠 한마리 새가...ㅋ날고 있는 것 같다.
절벽에서 이렇게 위험한 짓을...간 떨려 죽는줄 알았다ㅋ
몇백만년의 세월이 만들어낸 자연의 신비가 바로 이런것이겠지...
역시나 위대한 자연 앞에서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저기 위에 점같이 보이는것이 바로 사람이다. 우리의 반대쪽에서.
확대해봐도 저렇게 작게 나온다.
하산하는 길. 규남이가 잡혔다ㅋ
등산하면서 종종 보았던 호주인 가족. 우리의 물통에 얼음만 남아있는것이 불쌍해(?)보였는지 중간에 물을 채워주었다. 덕분에 시원하게 내려왔다ㅋ울룰루에서 산다길래 진쨔냐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물었더니. 시드니에서 왔단다..-_-;내 머리위로 Rabbit(토끼)한마리 만들어주겠다더니만..ㅋ하지만, 그들의 이름은 모른다. 누구네 가족인지도 모르고 사진 찍었군..ㅋ
비포장 도로로 다시 앨리스 스프링스로 복귀하는 중.
차 뒤에는 이렇게 타이어가 만들어내는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비포장도로가 그나마 포장도로보단 심심하진 않다.
길에서 잠깐 쉬면서 한컷. 비포장이나 포장도로나 역시나 지나가는 드물다.
갑자기 모래바람 소용돌이가 생겼다. 안타깝다. 놓쳤다.
규남이가 날 찍어준ㅋ
운 좋게 야생마 몇마리를 볼수 있었다. 한마리만 유독 우리를 경계하는 것 같았는데 아마 숫놈이 아닌가 싶다.자기 가족들 보호를 하기 위해..
다시 비포장 도로로. 건너편에서 4WD 차량 한대가 오고있다. 뿌연 먼지를 만들어 내며..
이렇게 간간이 보이는 아스팔트의 자국만이 이곳이 도로였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이곳은 Floodway라고 써있는데, 우기만 되면 이렇게 도로가 모래에 쓸려 나간다. 그나마 표지판을 잃어버리지 않는것이 다행인듯
울룰루 DIY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D.I.Y(Do it yourself) 여행을 성공리에 마치고 형준형과 규남이는 원래
살던(?) 브리즈번으로, 나는 멜번(Melbourne)으로 왔다.
호주의 3대 도시 시드니,멜번,브리즈번을 꼭 찍고(!)가야겠다는 일념
하나로...온것이기도 하고 남은 호주에서의 생활을 남반구의 런던으로
까지 불리는 멜번에서 정리하고 싶었다.
그렇게 유럽이랑 비슷하다는데. 과연 어떤 모습이길래 그런건지.
앞으로 지내면서 멜번의 모습을 많이 찍어서 올려야겠다.
일단 어제 멜번에 도착해 느낀거지만. 정말 호주의 어느 도시보다
색다른 매력이 있다는 것.
트램(일반 도로위를 달리는 전철)과 마차들에 시선을 뺏겼다.
내일 당장 시티투어를 하면서 이곳 저곳 다 가봐야겠다.
이젠 멜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