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을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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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호주 워킹 홀리데이 생활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곳이 바로 브리즈번이다.
호주에 첫발을 내디딘 곳도 바로 이곳 브리즈번이요,
마지막 두달을 알차게 보낼수 있도록 생활비를 벌게 해준곳 또한 바로 브리즈번이다.

하지만, 난 이곳 브리즈번을 썩 좋아하진 않았다.

나에게 있어 브리즈번은 외로움, 고독함, 아픔, 상실감을 맛보게 해준곳으로 남을것이다.

이 낯선땅에서 혼자 지내야 해서 외로웠고,
수 많은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도 고독했다.
모두 합쳐 3번의 아픔을 겪었고,
늘지 않는 나의 영어 실력에 상실감 또한 맛보았다.

이제 난 떠나려고 한다.
그동안 브리즈번에서 일개미 같이 일해서 번돈으로 느긋하고 여유롭게 남은 호주 생활을 마감하기 위해 떠난다.

호주 원주민 Aborigin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다는 울룰루로 가서
나 역시 그곳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으며 사랑을 외쳐보련다.
(사실 호주에 온김에 가보는 거다...ㅋ)

Mellbourne...
유럽의 정취를 느낄수 있다는 멜번.
한국으로 가기전 마지막 내 생활터가 될곳.
끝내 못이룬 유럽여행의 한을 어느정도 풀어줄곳(물론 내년에 다시 시도하겠지만)
브리즈번에서의 바쁘고 정신없던 내 영혼에 이젠 한 시름 여유있는 생활의 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호주가 그렇게 정신없고 사람들 혼을 빠지게 하는 곳만은 아니란 것을 말이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계속해서 사람들 만나느라 정신이 없다 -_-;
평소엔 연락이 뜸하다가도 막상 간다니깐 다들 챙겨주는구나~ㅋ

토요일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 Alice Springs로 떠난다.
일주일간 사막에서 지낸 뒤 멜번으로 다시 비행기 타고 gogo!

이곳 브리즈번에선 참 많은 좋은사람들을 만났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한것 같다.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또 언제 이런 경험들을 해볼것인가 싶을정도로
갚진 경험 많이 하고 간다.

이제 남은 마지막 여정을 위하여.....cheers~

Posted by 처련

Shopping days...

이제 일도 끝나고, 크게 할일이 없어졌다. 매일같이 출근하던 곳이 없어지면서 한순간에
Jobless가 되긴 했지만, 이미 일을 그만두고 싶었던것인지. 언제 내가 일을 했었냐는 듯이.
한국에서처럼 늦잠을 자는것이 어색하지 않았다.
그저, 몇달동안 못 잤던것이 못내 아쉬웠던건지.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하루마다 1시간씩 기상 시간이
늦어진것이 변화라면 변화겠지.
새벽 6시면 눈이 번쩍이던 내가 이젠 9시는 되어야지만 몇시인지 시계를 쳐다보고는 날씨를 체크하고
다시 자버린다...-_-;

당분간은 이 생활을 지속하고 싶다. 딱, 이번주 일요일까지만 말이다.
호주에 온 이후로는 나도 모르게 참 '계획적이고','이기적인'사람이 되어버린것 같다.
물론 외국생활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방어적인 사람이 되기 마련이라는데.
나도 그런것일까?
어차피 한국이랑 다른 생활을 체험하러 온것이기도 하니, 한국 사람들과 친해지기도 싫고,
이미 친해진 사람들이 보통 수준 이상의 부탁을 하면 내가 원래 그랬냐는 듯이
'딱 잘라(혹은 깨끗하게)'거절을 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처련, 참 잔혹해졌군...-_-;"을 느낀다.
한국에서는 절대로 그러지 못했을텐데 말이다.
철저히 내 위주로만 생각을 하게 되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만 생각을 하게 되는것이..
언제나 다른사람에게 맞춰주고, 비위에 거스르지 않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던 나이지만,
적어도 이곳 호주에서만큼은 '적당히'이기적으로 살고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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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의 중심, Queen's Street Mall의 한 가운데에서-

화요일과 수요일은 정말 오랫만에 쇼핑을 했다.
내 마음속으로 나를 위한 쇼핑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굳게 다짐을 했다.
이제 더 이상 호주에서의 나를 위한 쇼핑없다.
이번 쇼핑은 5달 동안 고생한 나 자신에게 주는 일종의 선물이렸다.
그 다음 쇼핑은 아마도 시드니에 있을때 몇가지 기념품과 가족들을 위한 선물이 다이겠지.

화요일은 D.F.O(Direct Factory Outlet)에 갔었다.
이제 혼자서 어디든지 다니는 나를 발견하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ㅋ
공항 근처에 있는 DFO는 내노라하는 여러 브랜드들이 쇼핑센처럼 입점해 있어서 한번에,
정말 Direct하게 쇼핑할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브랜드는 얼마 없었다. 아직 나이가 나이인지라 스포츠 용품점(나이키,아디다스등)
밖에 눈에 안 보이는데. 입주해있는 상점은 Puma와 Converse가 다였다. 그것도 뭐 별로 볼것은 없었다.
아쉬운대로 싼값에 반바지와 티셔츠, 그리고 사막에서 입을 나시티를 샀다.
쇼핑이 끝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잘못 탄것은 아니지만, 내가 타오곤 버스가 아니라 다른 버스가 와서
2존 주위를 뱅뱅 돌다가 Eagle Junction이라는 곳에서 내렸는데.
호주 생활 경험상, 아니 브리즈번 생활 경험상 트레인이나 기타 뭔가 좀 크다 싶은 Transport에 가면
집에 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 법.
트레인을 타서 아무런 탈없이 집에올수 있었다. 정말 제대로 외국 생활한다는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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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bour Town은 Gold Coast에 위치해있다. Train을 타고 가서 다시 버스를 갈아 타고 갔다.
확실히 돈을 잘버는 관광지라 그런지 Train도 그렇고 버스도 브리즈번보다 최신식이었다-


수요일은 이곳 아시안들에게도 유명한 Harbour Town에 다녀왔다.
역시 '아울렛'개념으로 싸게 쇼핑을 할수 있는 곳인데. 같이 일했던 '윤혜'누님의 도움으로 아디다스 매장에서
일하는 일본인 친구의 직원 할인 30%를 받았다.
원래 이곳 전체가 30~50% 할인인데, 거기다가 직원 할인을 더 받았으니....ㅋ
사막에서 신을 신발과 내년 한국에서 입을 겨울긴옷과 봄 가을용 자켓, 반팔 티셔츠까지 해서.
총 $190이 나왔는데, 직원 할인의 도움으로 $140로 계산했다.
처음 보는 사람이었지만 '나타샤'(윤혜 누님)의 친구라고 선뜻 할인을 해준 일본인 '유끼'에게 정말 고마웠다.
나중에 브리즈번에서 만나면 술한잔 사겠다고 약속했는데. 만날일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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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기분좋게 마치고 나서 햄버거 가게에 갔는데, 터키인과 아랍인과 아시안이 같이 일하는 것 같았다.
수제 햄버거라 그런지 아주 크고 맛도 있었다. 하지만 손님이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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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das에서 구입한 자켓을 입고 한장. 비가 와서 그런지 꽤 쌀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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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을 상대로 히치 하이킹 중?ㅋ 호주에서 히치 하이킹은 불법이다. 걸리면 경찰서 행~ (Helensvale Station)


엄청 만족한 쇼핑을 하고 나서 푹 쉬고 오늘 다시 예전 일했던 형님, 누님들을 만났다.
Lunch Special로 중국 레스토랑에서 $10로 점심을 먹고 수다를 떨러,
근처 조용한 Star Bucks로 갔다. 한국에서도 가본적이 없던 '별다방'
더워서 시원한 카페 모카를 시켰다. 춘천에도 별다방이 있다던 '형준'형은 차가운거 시키려다가 잘못해서
뜨거운 커피가 나왔고, 처음 별다방 나온 난 차가운거 제대로 시켜서 또 비교당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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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별다방표 'Iced Coffee' $4.85였는데. 계산해보면 4000원정도 된다. 한국 별다방 보다 비싼건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가본적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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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을 지나다니는 행인들...날씨가 아주 좋았다. 해가 뜨는 것보단 이렇게 구름낀날이 더 좋다. 적어도 호주에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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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는데 옆에서 들이대신(?) '윤혜누님' 얼굴 차이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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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거 시켰는데 뜨거운거 잘 못 나오고, '홍순'형님이 바꿔주신 'Green Tea'를 잘 마시다가
'어? 이거 녹차였어?' 라고 해 우리를 아주 웃겨주신 '형준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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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누님의 핸폰 배경화면. 옆에는 그녀의 남친....이 아닌 남편이다. 이곳에서 결혼하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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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괜찮지만...가끔씩 놀라기도 하는 교복입은 학생들의 포옹 및 키스세례들...-_-;
더한것도 많이 하긴 하지만....여전히 우리에겐 낯뜨거운 장면이긴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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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에서 파는 크리스마스를 노린 커피 블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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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메뉴와 카운터가 있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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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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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Harbour Town에서 사오신 $65불, 아니 직원 할인으로 $45불짜리 신발. 말도 안되는 가격.
시티에선 보통 $150정도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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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에서 간만에 셀프 한장ㅋ 얼굴에 뭐가 많이 났다. 잠을 많이 자서 그런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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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떨다가 잠깐 바깥 바람 쐬러 가신 분들. 담배도 태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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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한켠에선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다. 눈도 안 오는 이곳인데...그래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11월 초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각종 상품들과 이벤트가 한창이다.
눈도 오지 않고, 오히려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해 일년중 최고 피크기간인 그쯤엔 호주인들은 다들
여행을 떠나고 여행객들만 남아있다고 한다.
문을 닫는 가게들도 많고.. 시티 전체가 한산하다고 한다.
아마 나같은 시티에서 살고 있는 워홀러나 유학생들은 다들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오늘까지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냥 무작정 쉬었다.
금요일인 내일은 다음주쯤 Fraser Island 2박 3일 투어를 예약하기 위해 이곳 저곳 여행사를 떠돌아 다녀보고,
튜터 '아니타'가 제안한 하루 하루 '미션'을 처음 해보고자 한다.

'미션'이란. 아무 스토어에 들어가서 손님인척 하면서 아무거나 물건을 보면서 질문도 하고 하면서
영어 리스닝과 스피킹을 연습 하라는 거다.
예를 들면 휴대폰 가게에 가서 나 휴대폰없어서 하나 사야 하는데 뭐가 괜찮냐...추천좀 해줄수 있느냐
하면서 직접 부딪치면서 영어를 배우라는 거다.
책에서는 배울수 없는 직접 생활 영어인 셈이다.

오늘 잠깐 카메라샵에 들려서 비슷하게 연습을 하긴 했는데, 내일은 휴대폰 샵을 모조리 돌아다녀봐야겠다.
Optus, Telstra, Vodapone. 이 세 메이저 샵에 가서 매장 직원들에게 직접 영어를 쓰도록 해야겠다.
하루에 한개씩 내 자신에게 미션을 줘서 시행을 하는 식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다.
겁내지 말고, 공부라고 생각하고 부딪치자!

여기에 이렇게 와야지만 할수 있는 것들 하나일텐데 말이다.
모르면 물어보면 되는건데...
내일의 미션 결과는 내일또 이곳에 올리도록 해야지.

자, 조금 쉬었으니 다시 내 갈길로 가자!! ^^

Posted by 처련

다섯달간의 시티잡이 끝났다. 한국에서 3달 정도만 하기로 하고 왔었는데, 정작 일을 해보니
그 무엇보다 생활이 우선인지라. 나도 모르게 일개미가 되어 돈 생각만 하고 있었다.
약속된 3달이 지나고 한달, 또 한달이 지나간 요즈음이 되어.
또 다시 나를 뒤돌아 보았다. 내가 과연 무엇을 하러 이곳에 온것인가.
외국인 노동자 마냥 돈 벌려고 온것은 아닌데 말이다.
돈이 있으면 할것도 많고 좋긴 하겠지만, 그 돈을 벌고 있는 시간 조차도 이곳에선 참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적게 쓰면서도 많이 돌아다니고, 흔치 않은 경험을 충분히 할수 있을텐데...

가장 늦었다고 생각들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했던가.

돈을 생각하면 한달 정도 더 하고 싶기도 했지만, 이미 내 자신과 약속한 여러 가지들을 지켜야 하기도 했고.
때론 이렇게 과감한 결정이 나에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에. 정말 아무런 미련없이 과감하게
그만두었다.

통장 잔고 500불 미만으로 시작해서 이제 10배로 불렸으니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듯 '농장'을 갔었다면 지금쯤 2,3배는 더 벌었을수도 있겠지만,
이곳 시티에서 농장보다는 편하게 일을 하면서, 튜터도 경험해보고, 문화 생활도 즐겨보면서
농장과는 또 다른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하였다고 자부한다.

어제 일을 그만두고,
오늘이 Jobless(튜터 아니타도 엊그제 가진 파티에서 자신도 이제 'jobless'라고 '백조'라고 하더라ㅋ)
로서의 첫번째 날이다. 9시까지 늦잠을 자고, 밥도 해먹고 빈둥빈둥 집에 있다가 도서관에 이렇게 와서
인터넷을 즐기고 있다. 쉬는날 마다 맞이하였던 'day-off'의 느낌과는 또 사뭇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시티에서 여유롭게 지내는 것이란....
며칠만 더 이렇게 쉰 뒤엔 다시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하도록 해야지.

아, 물론 '울룰루'로 가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어 보기도 해야하고 말이다

쉬면서 가장 좋았던 점을 바로 '여행'을 간다는 것. 여행에 관한 계획을 세워보고 기대도 해보고..
설레임이 있는 것같다.

아, 이제 진정한 휴식을 즐겨야 할때이다.

Posted by 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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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오고 있다.

이젠 또다른 무언가를 해야할...그 시간이 오고 있다.
이제 다음주 주말이면 5개월간의 City Job도 끝이 난다.
통장잔고 500불에서 시작한 이곳 생활. 그나마 그것도 2주치 방값과
음식비로 쓰고 나니 여유가 없어서 어렵사리 시작하게 된 일.
이젠 5달 동안의 생활비를 제하고도 나머지 기타 유흥비를 쓰고도
처음 통장잔고보다 10배에 가까운 돈을 모을수 있었던 것은....
내가 술, 담배를 안하는 것에도 있겠지만, 철저히 절약정신과 저축정신을
까먹지 않은것이 제일 중요했겠지? ㅋ

나 자신이 이렇게 대견해 보이는 것은....-_-v

다가오는 11월은 나에게 있어 새로운 한달이 될것 같다.
그동안 모은 돈으로 아낌없이 여행을 할 계획이기 때문.

많은 워홀러(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온 사람들을 칭함)들의 계획이
별반 크게 다르지 않는데. 어학원, 시티잡, 여행 그리고 기타(쇼핑등..)
어학원은 이미 3개월 경험해봤고, 시티잡은 끝나가고...
여행은 11월 한달에만 3군데 정도. 그리고 한국가기전 시드니와 멜번에서도
한군데씩...할것 같다.
그리고 기타...쇼핑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간단한 선물 하나씩...-_-;

아, 이제 거의 다 끝나간다.
이젠 나를 위해서 생활을 하고 싶다.
생활을 위해서 일을 했더니....너무 힘들었던것이었던것이었다..ㅠ_ㅠ

11월 한달에는 정말 말도 안 되게 많은 사진들과 동영상을 찍어서
이곳에 올릴것을 약속합니다!! ^^


Posted by 처련

오랫만에 이 시간에 찾은 주립 도서관.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이곳 호주. 더위를 피하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에어컨이 잘 되어 있는 건물에 들어가 있다가 더위가 식어가는 저녁쯤에
집으로 들어가는것?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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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 way. 버스 전용 도로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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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오고있는건가?ㅋ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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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도서관 무선인터넷과 공부를 할수 있게 마련된 공간.



일주일만에 맞이한 쉬는날, day off.
인터넷도 하고, 튜터 '아니타'가 내준 숙제도 할겸해서 도서관으로 왔다.
모처럼 휴식시간도 가질겸 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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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타가 내준 Phrase Verb 숙제. 이번엔 프린트를 두개나 내줘서
부담 만땅이닷.
부담갖지 말고 할수 있는만큼만 하라나?ㅋ 다 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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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어학원에서 내준듯한 숙제를 하고 있는 Asian들도 많다.
엄마랑 놀러온 꼬마들의 목소리도 꽤나 시끄럽게 들리지만..
매일 매일 일만하다가 찾은 이곳에서,
무언가 또 다른 평안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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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브리즈번 하늘, 이렇게 날씨가 안 좋은게 몇달만인가?



약 7개월동안 같이 지냈던 '철이형'이 급작스럽게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었다. 그다지 좋지 않은 일로해서 말이다.
난 참, 방값 운과, room-mate 운이 좋은 편이었는데,
매일 같이 일하고 와서 피곤한 몸으로 맛난 요리를 해주는 형이 있어서
그동안 home sick에 걸리지 않은것 같았는데.
이제 내일 형이 떠나가면 또 다시 lonely in Australia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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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한국인들 사이에서 '커피 프린스 1호점'은 볼 사람은 다 본것 같다.
아직 난 보지 않았지만. 조만간 일을 그만두고 나서 하루 시간을 내어 다 볼까...고민중이다. 아직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을 한국자막으로 재밌게 본후, 영어 자막으로 다시 한번 보고 있는데. 프리즌 브레이크를 영어 자막도 없이 볼수 있는 상태로 만든 뒤에...짬내서 '커프'도 봐줘야지.
워낙 이곳 한국 사람들도 '커프, 커프'해대는 통에 만날때마다 대화가 안된다. ㅠ_ㅠ
사진속 저 '아이스 커피'는 3.5불 정도. 호주에서 꽤 인기 있는 음료라지만.
역시 나에겐 삼각 투명팩으로 파는 서울우유표 커피우유가 최고였다.
500원정도 했었나... 저건 3000원정도...ㅠ_ㅠ

자, 커피 한잔 마시고 집중해서 공부를 하도록 하자!!

Posted by 처련
오늘은 2주만에 맞이하게 된 ,day-off.
며칠전 과한 음주로인해 잠이 부족했는지 오늘 하루종일....12시간이나 잠을 잔것 같다.
다행히 브리즈번으로 오고 있다는 연길이의 전화로 깨긴 했지만...
고향 강릉에서도 별로 만난적이 없는 그를, 이곳 해외에 나와서 각기 다른 곳에 있다가 만나다니.
연길이는 브리즈번근처의 유명한 농장인, Caboolture에서 일하고 있다.
그렇다, He's a farmer. 그는 농부닷ㅋ

한국에서 가져온것이라곤 mp3플레이어가 전부라는. 그래서 농장에서 피,땀 흘려 번돈으로 디카 하나 장만해야겠다나.
지난주에 나보고 좀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했었지만, 쉬는 날이 없어..
연길이를 만나기 30분전에야 두곳의 매장을 둘러봤을 뿐이었다. ^^;

연길이와 함께한 몇장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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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을 나서면서 나의 모습이 반사된 어느 사무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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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를 구입한 연길. 흡족한 미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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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 Norman앞 벤치에서 마구 뜯기시작한 연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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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햇빛으로 인해 선글라스는 실내에서도 필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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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으로 찍으니 훨씬 뽀대 나는?ㅋ호주에서 농부가 된 연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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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장ㅋ반바지를 산 JayJays 제공 비닐백ㅋ

Posted by 처련

3개월간의 어학원 생활과 3개월간의 시티잡은 이미 고국에서 계획해온 일정이었고,
그 다음이 문제였다. 과연 계속 일만 하면서 일개미처럼 지내다가 갈것인가..
모은돈으로 어떤식으로든 여행을 하긴 하겠지만, 과연 지금처럼 일만 하는 지루한 일상의 반복이
계속되는것은 너무나 무의미한 시간같았다.


그래서 고심하던끝에 BBELS(Byronbay English Language School)에서 알게된 Ju(한국이름 '명주')형의
Share-Mate인 영국인 Anita를 튜터(Tutor, 한국으로 치면 과외 선생님)로 소개 받았다.
이번주 수요일부터 시작을 했다. 주 2회,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하루 1시간 30분씩.
페이는 30불. 주 2회니깐 주에 60불이다.


남자친구가 한국인이라 한국말도 꽤 할줄 알며(수업시간엔 쓰지 않더라). 외국인치고는 보기 드물게
동양인 정서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제주(남자친구의 고향)에서 3년동안 강사 경력이 있었던 그녀였다.
온갖 종류의 한국 학생들을 다 대해봤기 때문에...아마 산전수전 다 겪은 모양인듯하다.
자기는 중학생들이 제일 싫단다. 고딩까지는 봐줄만한데, 중딩은 건방지다고....ㅋ

그동안 일을 하면서 영어 쓸일이 별로 없어서 어학원에서 키운 실력은 이미 다 까먹었다고 생각해
무지 긴장하고 첫 수업에 들어갔지만...예상외로 말이 술술 나왔다.
역시나 최대한 문법에 맞는 말들만 하다보니 맨날 쓰는 어휘만 나왔지만.
첫 수업이 끝나고 나서 나름 평가를 해주었는데..
Ju한테 영어 잘 하고 열심히 할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He's correct! 라는 말에 첫 수업하면서 갖게된 긴장이 다 풀렸다.
아마 기대이상인가 보다. 하긴, 내가 말문만 트이면....좀 Talkative적인 성격이 있어서...ㅋ
주 2회이긴 하지만 벌써 내준 숙제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수업시간에는 주로 Speaking위주로 하고 숙제는 체크만 하겠지만..
내가 일주일에 하루만 쉬고 일하는것을 알긴 하지만 쉬는 시간에는 공부만 하라는 것인지..
벌써 숙제 걱정이 산더미다.



12월에 다시 BBELS로 들어갈 생각인데, 감을 잃지 않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봐야겠다.
첫 수업후에 '그래, 이거였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왜 좀 더 빨리 이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아마, 10월말에 이곳을 뜬다고 하던데..한달 남짓 남았지만 그동안이라도 열심히 하고,
그 후에도 다른 튜터를 구해서 열심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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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or '아니타'가 제안한 영어 공부법.
첫째, 티비를 많이 보라. 뉴스등을 보면서 그들의 억양을 따라하라.
한국인들의 영어 말하기 문제점 중 하나인 intonation(억양)에 대한 그녀의 생각은.
일단은 무조건 억양을 따라서 말해보라는 것. 아무리 영어 문장을 말한다고 해도 한국식 억양으로 말한다면 그건 영어가 아니다. 라는 그녀의 생각.

둘째, 헐리웃 무비, 특히 'Friends(시트콤)'을 가장 추천하더라. 자게에게 시즌 7부터 있으니 빌려줄수도 있단다. Sitcom이라는게 Situation Comedy의 약자이기 때문에 각 상황별로 눈여겨 봐뒀다가 나중에 긴히 쓸수 있다고.

셋째, 그냥 읽어라. 닥치는대로 읽으란다. 신문인든 잡지든 전단지든 무슨 표시든간에 영어로 써있는 모든것을 읽으란다.

넷째, 생각하기. 좀 힘들긴 하겠지만 영어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라는 것.
간단한것 부터 영어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란다. 이게 뭐였지? 이게 왜 이렇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영어로 생각하란다.
어렵겠지만, 두개의 언어가 서로 엉키고 하겠지만 결국엔 뇌에서 Process해줄테니 영어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란다.

다섯째, 어휘. 한국인들의 암기 습관에 대해서 특히나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렇게 무조건 외우지만 말고 실용적이 Phrase Verb을 많이 공부하란다. 안 그래도 숙제로 몇장 내주더라. 많은 단어들 보단 PV를 많이 알아두는게 정말 실용적이라고.

한국인들에 대해서 너무나 많이 알고 있는 그녀.
하라는 대로 꼬박 꼬박 숙제 해가고 말도 많이 하고 해야겠다.
내 바로 앞에 학생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짤렸다는데...-_-;
아니타가 10월말 호주를 뜰때까지 말 잘듣고 숙제 잘 하고 연습 많이 해서 수업시간내내 침 튀기면서 열변을 토하도록 해야지.

Let's be Talk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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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숙제를 내주고 그 다음 수업때 같이 공부한 프린트의 모습.
어디에도 한국어는 없구나~ㅋ 아자 아자 화이팅이닷!!
Posted by 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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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쉬는 날인 어제, 수요일에 Riverside에 있는 Waterfront 빌딩 14층에 위치한 JAL(Japanese Air Line) 사무실로 찾아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의 날짜를 바꿨다.
올해 2월 28일 한국에서 출발해 3월 1일에 호주 브리즈번 공항으로 도착했었다.
최대한 뻐길수 있을만큼 뻐긴만큼 가자는 당초의 생각과는 달리, 이곳에서 생활해보니 막상 내가 생각한것과는 정말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처럼 큰 무언가가 있었다.

3개월 어학원, 3개월 시티잡, 이후의 생활은 호주에서...
너무 막연하게 생각을 한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렇기에 불안하기도 했다.
친한 친구의 충고대로 6개월만에 짐싸고 집에 돌아가는게 아닌가 하고 말이다.

친구의 충고를 곱씹으며 생활해보니 막상 해외에서 지내는것도 그다지 나쁘지 만은 않은것 같았다.
오히려 감사하다고 해야하는것인가?



다행히 올해의 끝과 내년의 처음은 이곳에서 지낼수 있을것 같다.
뜨거운 해변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와 2007년의 마지막날, 2008년의 첫날 또한 이곳에서 맞이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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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뀐 나의 한국 귀국일은 1월 14일이다.
시드니 공항에서 13일 아침 10시에 출발해서 6시쯤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 항공사 측에서 제공하는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다음날 10시쯤에 다시 한국 인천 공항으로 도착한다.

공짜로 일본 호텔에서 묵게 생겼다. 호텔에서 자지 않고 바로 도쿄로 간다면...이젠 무비자 입국도 가능해졌으므로 바로 일본으로 가는것이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표가 없다는거? ㅋ
호텔앞에 편의점과 라면집 하나 있다는데...
어쨋든 괜찮은 경험한번 또 할것 같다.
밤새 도쿄시티에서 놀고도 싶지만...호텔에서 도쿄까지 1시간 30분이 걸린다는 얘기와, 한국보다 더 비싼 물가를 감안하면...
그냥 조용히 지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야겠다ㅋ

아무튼, 내년 1월 14일, 인천공항을 통해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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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이렇게 E-ticket만 있으면 되는거다. 종이 한장 달랑들고 시드니 공항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
일본 호텔에서 묵는다는 생각에(비록 공항 근처라고는 하지만) 왠지 기다려 진다는...
그냥 입국해버려? ㅋ

Posted by 처련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홈피 관리를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1만명의 히트수를 기록했네요.
누가 매일 매일 오는지는 알수가 없지만, 하루 평균 70~80명의 방문객 여러분들이 와주셨네요.

지난 8월 1일자로 수리를 맡겼던 노트북을 오늘에야 찾았습니다.
수십통의 전화와 다수의 메일을 보내면서, 정말 한국의 AS가 최고 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정말, 우리나라는 IT관련해서는 최고입니다 최고!!ㅠ_ㅠ

외국에 나와 살면서 정말 이런 저런 말도 안되는 경험을 해봅니다.
왜 사서 고생을 하냐고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한 말씀 드린다면...
살다 살다 별일 다 겪어 봐야 나중에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이 생길때 극복할수 있는 법을 조금은 알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이제 다시 홈피 관리를 해야겠네요.
이제 다음주면 한국에서는 추석연휴일텐데...
음력 달력을 취급하지 않는 곳이라, 추석이 언제인지 집에 전화해서 알아냈습니다.
아마 추석연휴때는 한국 사람들하고 오손도손 바베큐 파티라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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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가는 도중에 한컷 -_-v
 면도는 일주일에 한번 하게 되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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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만에 되돌려 받은 내 노트북..ㅠ_ㅠ
소중히 다뤄야겠다. 역시 IT는 한국이 최고!

Posted by 처련
3개월의 어학연수와 3개월의 시티잡 or 농장을 기본 계획으로 잡고 한국에서 출발했다.
어느덧 한국에서 계획한 6개월이 물 흐르듯 지나가 버렸다.
벌써 9월이다.
이곳 호주는 겨울이다. 아침엔 쌀쌀하지만, 역시나 낮에는 덥다.
겨울도 지나가려는 중인지 낮엔 웃도리가 필요없고, 역시나 강한 자외선에 나도 모르게 한국에서 챙겨온 선글래스를 끼고 다닌다.

앞으로의 계획. 여러가지 '안'이 있다.

-1안- 유럽여행 go go!!
지금 벌고 있는 돈을 최대한 모아서 유럽으로 가는것이다. 조만간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의 예약 날짜를 변경하고, 유럽으로 갈 계획을 세워야 겠지.
혼자가는것은 아니고, 예전부터 뜻이 맞았던(?) 초등학교 친구 '성기'와 함께 갈 계획.

-2안- 호주 반 바퀴 여행
호주라는 나라는 정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나라다. 복 많은 동네지..-_-;
돈 많은 부자라도 호주를 제대로 여행 할려면 1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단다. 워낙에 관광이 발달한 나라고, 자연환경이 뛰어나 볼 곳이 많단다.
한 바퀴까지는 너무 돈이 많이 들것 같고, 반바퀴를 많이들 추천하더라.

-3안- 뉴질랜드 여행
호주에서 가깝고, 최근들어서는 호주보다 더 많이 찾는다는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 촬영장소와 뉴질랜드의 자랑거리인 번지점프(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마지막 씬)도 해봐야지.
무엇보다 차를 렌트해서 이동하면서 여행하는게 최곤데, 그렇게 되면 인원이 문제가 될듯.


-4안- 적당히 호주 여행 후 유럽여행
현재 가장 유력시 되고 있는 '안'.
호주에서 꼭 거쳐야 하는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은 꼭 거칠것이고.
이곳들 주변에서 가까운 Fraser Island(세계 최대 모래섬, 브리즈번 근처)
, Great Ocean Road(말 그대로 세계 최대 해안 도로, 멜번 근처),
그리고 시드니 근처에서 할수 있는 사막 투어와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호주 원주민들의 세상의 중심인 울룰루(세계 최대 바위)등...이곳만 보고 와도 충분히 호주 여행을 했다고 할수 있겠다.
그 뿐만이랴, 시드니에서의 오페라 하우스, 멜번에서의 '미안하다 사랑한다' 배경장소, 특히나 쓰레기통..ㅋㅋ
그리고 난 이후에 한국에 도착후 며칠정도 준비를 한뒤 바로 유럽으로 고고!! 역시, 성기와 함께 말이다.


뭐 대충 이렇다.

계획은 계획일뿐...하나라도 이루기 위해선 역시나 '쩐'의 압박이 제일 큰듯하다.
한푼 두푼 모아서 여행하고 한국으로 가야겠다.
Posted by 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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